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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양섬 야구장

여주 양섬 2024.06.02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사람도 없다. 건너편에 잉어만 튄다. 풀이 무성한거 보니 전과 다른 상황이었나보다. 정확히 5년전 수심이 1미터 이상 2미터 수준이었다. 그때 자리는 꽉차고, 유투버들도 촬영했다. 그 해 여름 큰 물이 한강을 지나갔다. 샛강으로 토사가 밀려와 수심이 낮아졌다. 그 후로 인적이 드물다. 44대 던지면 더 낮아지고 인위적 준설을 하지 않는다면 보이는 찌 넘어는 모래톱이 생긴다. 역시 여기는 샛강! 갑자기 여의도 샛강에 잉어 따고 올라오던 예전 뉴스가 생각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03

삽교호 소반리

소반리 2024.05.25 배수기, 수초 적절, 떼장 수초. 입질이 약함. 떠 다니는 떼장 고정시킴. 원래 모내기철엔 뭔지 모를 찌올림 역시 이번에도 있었다. 인공적으로 떼장을 끌어다 만들었는데, 생자리 개척한것 같은 분위기이다. 전 채비를 얼레로 변경하였다. 속공채비라 한방에 변신한다. 바로 입질을 한다. 한마리! 답답허다. 약속의 새벽2시까지 기다리고 싶은 마음이 1도 없다. 기대감 0. 10시에 철수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03

주덕보 가실 땐 작은 바늘 준비하세요.

주덕보 2024.05.22 10일전 주덕교에서의 아쉬움에 결국 3번국도를 타고 충주시 주덕에 내려갔습니다. 3번국도는 행복하고, 여유롭습니다. 차가 하나도 막히지 않아요. 밤에는 주덕에서 이천까지 혼자 운전하다. 가끔 트럭 만납니다. 대한민국 정중앙 맞는것 같아요. 사통팔달! 자 이번엔 낚시인이 말하는 주덕보에 낚시대를 펼쳤습니다. 주덕교엔 동네 느낌 나는 어르신들이 자리를 잡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 유명 포인트, 낚시대회 등 모임하는 곳. 그 곳입니다. 주중이지만 좋아보이는 자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리는 많고, 주차 좋고, 발판 좋습니다. 물론 주덕은 낮엔 집어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고, 해가 넘어가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8시 이후 부터 폭풍 찌올림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챔질하면 아무..

카테고리 없음 2024.05.23

간월호 2번수로 새벽낚시

간월호, 간월 2번 수로 새벽낚시 2024.05.15 간월수로는 이상합니다. 벼농사가 시작되면, 배수와 양수가 시작되고 입질이 주춤한데 여긴 입질을 합니다. 심지어 잘되는 편입니다. 재미있는 장소입니다. 어제 태안으로 가족여행을 간 결에 오늘 아침 5시에 나와 4시간 낚시를 했습니다. 간월호는 서울에서 은근히 멀어서 작정을 하고 가야 하는데, 태안 청포대 근처 펜션에서 가까워서 꿩먹고 알먹고 입니다. 분위기는 작년과 비슷합니다. 트랙터 써레질 소리, 100% 만수, 물골 물흐름, 많은 사람들! 도시에 살면서 물고기 잡는 본능이 사라져서 경험과 자료조사를 통해 사라진 본능을 대신하는데... 이곳이 그런 곳 같습니다. 낚싯대 4대 던져 놓았는데, 바로 입질 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수초 옆 2미터 옆 한 구멍..

카테고리 없음 2024.05.15

비가 오면 주덕에 간다.

주덕보, 주덕교 아래 2024.05.12 작년 좋은 기억이 있었던 주덕보에 갔습니다. 매년 모내기철 끝내고 갔는데, 이번은 좀 일찍 논에 물 델때 갔습니다. 거기다 전날 비까지 와서 그냥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비 온 후 조황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네비에 길을 물었더니, 국도3번을 추천했는데 코스 죽입니다. 주말인데도 가고 오는 길 모두 한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아닌가봐요. 네팀이 띄엄띄엄 있습니다. 그래도 주덕보 나무 아래는 먼저 자리한 분이 계십니다. 저는 주덕교 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붕어가 없는 건지, 전날 비로 찾지 않은건지 알수없지만 날씨는 쾌적하고, 벌레 없고, 그냥 좋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큰 파라솔도 준비해 갔습니다. 호봉 파라솔! 맨날 햄버거 또는..

카테고리 없음 2024.05.13

내가 삽교호에서 꽝친날 상황분석

04.24 한 주전 찌맛을 못잊어 다시 찾았다. 삽교호! 무릎 아래 갈대가 이젠 무릎과 허벅지에 걸린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잘 다져놔서 보리밭 사잇길을 걷는 것 같다.아름다운 삽교호에서 꽝친날 상황분석1) 전날 비가 오전까지 왔다. 오후 1시에 그쳤다. 기온하강-낮 기온 20도에서 17도-, 약간의 바람, 미류나무 잎이 흔들리고 여름이면 정말 시원한 바람이다. 그러나 물결은 겁나 출렁출렁 거리고 찌가 춤을 춘다. 2) 완전 만수로 물이 넘친다. 찌가 떠있는 곳이 원래 의자 자리라고 한다. 어제 비가와서 인지 얼떨결에 오름수위이다. 수몰나무 사이 포인트 분위기는 좋은 것 같은데 바람이과 너울로 낮 낚시는 힘들다.3) 지렁이가 다 죽어 버렸다. 저번에 남은 지렁이를 당근 조각 넣어 화분 위에 놓아 두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25

삽교호 신흥리 새 순 속 붕어

삽교호 신흥리 2024.04.07 한 눈에 일 수 있는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하천변 관목과 잡초가 태워진 흔적 사이로 갈대가 무릎 아래까지 자랐습니다. 사잇길은 사람 발길로 길이 야무지고, 친절하게 나 있습니다. 오늘이 수요일이라서 자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소반리, 내경리 쪽에 많이 계십니다. 수초가 물속에 보입니다. 현재 만수라서 수초 끝은 물속에 있습니다. 무슨 수초인지 모르겠습니다. 억세고 질겨서 걸리면 바늘이 털립니다. 그래도 붕어가 튀어오르고, 오른쪽 수초 쪽에서 생명체가 회오리칩니다. 하여간 기대가 불타오르고, 수초사이 구멍찾느라 열이 오릅니다. 결국 해가 떨어지고, 바람이 멈춘 후 예상했던 그 자리에서 한 마리 올라왔습니다. 씨알은 삽교천 사이즈입니다. 수초사이 던지기 너무 힘..

카테고리 없음 2024.04.18

예산 화산천은 공사중

예산 화산천 서계양리 2024.04.10 화산천 일부 보 공사중입니다. 산정교 아래 보에는 물이 있는데...귀곡교, 서계양교 아래 보는 물빼고 공사중입니다. 보를 다시 만듭니다. 그리고 산정교 아래는 캠핑하는 사람만 있습니다. 어르신들 낚시터인데 ... 낚시는 신양천 합수머리 마지막 보가 있는 화산천에서 했습니다. 역시 윗보에서 물 뺄때 흘러온 부유물이 떠다닙니다. 그래서 인지 사람이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물빠진 윗쪽 원래 봄 포인트에 있습니다. 서계양리 포인트 발판 좋고 아늑합니다. 단 축사가 좀 그러네요. 조황은 썩 좋지 않습니다. 선거 개표방송 들으며 시작해 봅니다. 수심이 1미터 아래 입니다. 산란시즌 첫 붕어입니다. 4월3일 소반리, 4월7일 봉당천 2번 모두 강력한 붕어 산란으로 발아래 붕..

카테고리 없음 2024.04.12

삽교호 소반리

삽교호 소반리 산란기 개업식 2023.03.06 아직은 입질이 부족하다. 3월 셋째 주 정도는 되야 할것 같다. 배수로 수위도 낮았다. 반면 얼떨결에 오름수위 찬스를 맞이했다. 허왕된 기대였다. 지금은 수온이 더 중요하다. 결국 11시에 한 수했다. 3월11일 간보기 3월11일 삽교호를 지나갈 일이 생겼다. 이번엔 만수위에 전주보다 사람들이 많아졌다. 딱 두대만 폈다. 어디서도 물소리가 나지 않는다. 3시간 하다 철수했다. 아직은 수온이 차다. 3월23일 1박2일 재도전 장난 아니게 사람이 많다. 찜 할라구 일단 짐을가지고 내려갔다. 다행이 한 분이 철수하신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수초와 수초사이 맹탕. 발밑에 뙷짱. 22일 배수. 그냥 시작했다. 텐트치고 단단히 준비했다. ........ 전혀 미동이..

카테고리 없음 2024.03.14

석문호 백석2교

2024년2월17일 석문호 백석2교 작년 보다 일주일 먼저 시작하였다. 벌써 유튜브 통신에는 2주전부터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기온이 7°c 정도지만 이 정도면 천국이다. 전날 30cm 물을 빼서인지 매년 잘되던 낮낚시엔 한 수 걸었다. 올해도 첫 붕어는 석문호 백석2교 아래서 시작했다. 해가 내 머리를 넘어 건너편 제방에 걸리더니 그때부터 일몰까지 폭풍입질하였다. 씨알은 20cm 내외였다.난생 처음 월척을 한 곳이어서 매년 기대하지만 평균씨알은 20급과 잔챙이. 올해도 역시 비슷하였다. 하지만 8수정도지만 어깨가 뻐근할 정도로 오랜만에 만족한다. * 2월28일에는 살치 공격으로 포기 했다. [2월 중순 이후 100%, 제방에 차가 한줄로 서 있어야 입질, 지렁이, 44대 장대, 백석 2교가 최고..

카테고리 없음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