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보 2

주덕보 가실 땐 작은 바늘 준비하세요.

주덕보 2024.05.22 10일전 주덕교에서의 아쉬움에 결국 3번국도를 타고 충주시 주덕에 내려갔습니다. 3번국도는 행복하고, 여유롭습니다. 차가 하나도 막히지 않아요. 밤에는 주덕에서 이천까지 혼자 운전하다. 가끔 트럭 만납니다. 대한민국 정중앙 맞는것 같아요. 사통팔달! 자 이번엔 낚시인이 말하는 주덕보에 낚시대를 펼쳤습니다. 주덕교엔 동네 느낌 나는 어르신들이 자리를 잡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 유명 포인트, 낚시대회 등 모임하는 곳. 그 곳입니다. 주중이지만 좋아보이는 자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리는 많고, 주차 좋고, 발판 좋습니다. 물론 주덕은 낮엔 집어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고, 해가 넘어가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8시 이후 부터 폭풍 찌올림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챔질하면 아무..

카테고리 없음 2024.05.23

비가 오면 주덕에 간다.

주덕보, 주덕교 아래 2024.05.12 작년 좋은 기억이 있었던 주덕보에 갔습니다. 매년 모내기철 끝내고 갔는데, 이번은 좀 일찍 논에 물 델때 갔습니다. 거기다 전날 비까지 와서 그냥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비 온 후 조황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네비에 길을 물었더니, 국도3번을 추천했는데 코스 죽입니다. 주말인데도 가고 오는 길 모두 한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이 아닌가봐요. 네팀이 띄엄띄엄 있습니다. 그래도 주덕보 나무 아래는 먼저 자리한 분이 계십니다. 저는 주덕교 아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붕어가 없는 건지, 전날 비로 찾지 않은건지 알수없지만 날씨는 쾌적하고, 벌레 없고, 그냥 좋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큰 파라솔도 준비해 갔습니다. 호봉 파라솔! 맨날 햄버거 또는..

카테고리 없음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