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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삽교호에서 꽝친날 상황분석

04.24 한 주전 찌맛을 못잊어 다시 찾았다. 삽교호! 무릎 아래 갈대가 이젠 무릎과 허벅지에 걸린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잘 다져놔서 보리밭 사잇길을 걷는 것 같다.아름다운 삽교호에서 꽝친날 상황분석1) 전날 비가 오전까지 왔다. 오후 1시에 그쳤다. 기온하강-낮 기온 20도에서 17도-, 약간의 바람, 미류나무 잎이 흔들리고 여름이면 정말 시원한 바람이다. 그러나 물결은 겁나 출렁출렁 거리고 찌가 춤을 춘다. 2) 완전 만수로 물이 넘친다. 찌가 떠있는 곳이 원래 의자 자리라고 한다. 어제 비가와서 인지 얼떨결에 오름수위이다. 수몰나무 사이 포인트 분위기는 좋은 것 같은데 바람이과 너울로 낮 낚시는 힘들다.3) 지렁이가 다 죽어 버렸다. 저번에 남은 지렁이를 당근 조각 넣어 화분 위에 놓아 두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25

삽교호 신흥리 새 순 속 붕어

삽교호 신흥리 2024.04.07 한 눈에 일 수 있는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하천변 관목과 잡초가 태워진 흔적 사이로 갈대가 무릎 아래까지 자랐습니다. 사잇길은 사람 발길로 길이 야무지고, 친절하게 나 있습니다. 오늘이 수요일이라서 자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소반리, 내경리 쪽에 많이 계십니다. 수초가 물속에 보입니다. 현재 만수라서 수초 끝은 물속에 있습니다. 무슨 수초인지 모르겠습니다. 억세고 질겨서 걸리면 바늘이 털립니다. 그래도 붕어가 튀어오르고, 오른쪽 수초 쪽에서 생명체가 회오리칩니다. 하여간 기대가 불타오르고, 수초사이 구멍찾느라 열이 오릅니다. 결국 해가 떨어지고, 바람이 멈춘 후 예상했던 그 자리에서 한 마리 올라왔습니다. 씨알은 삽교천 사이즈입니다. 수초사이 던지기 너무 힘..

카테고리 없음 2024.04.18

예산 화산천은 공사중

예산 화산천 서계양리 2024.04.10 화산천 일부 보 공사중입니다. 산정교 아래 보에는 물이 있는데...귀곡교, 서계양교 아래 보는 물빼고 공사중입니다. 보를 다시 만듭니다. 그리고 산정교 아래는 캠핑하는 사람만 있습니다. 어르신들 낚시터인데 ... 낚시는 신양천 합수머리 마지막 보가 있는 화산천에서 했습니다. 역시 윗보에서 물 뺄때 흘러온 부유물이 떠다닙니다. 그래서 인지 사람이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물빠진 윗쪽 원래 봄 포인트에 있습니다. 서계양리 포인트 발판 좋고 아늑합니다. 단 축사가 좀 그러네요. 조황은 썩 좋지 않습니다. 선거 개표방송 들으며 시작해 봅니다. 수심이 1미터 아래 입니다. 산란시즌 첫 붕어입니다. 4월3일 소반리, 4월7일 봉당천 2번 모두 강력한 붕어 산란으로 발아래 붕..

카테고리 없음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