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천 체육공원 2024.06.30. 장마사이 무한천에 갔습니다. 어제 장맛비로 삽교천, 무한천 하류는 황토색이 유유히 흐릅니다. 흐름으로 보아 장마를 대비해서 물을 빼는 것 갔습니다. 폭이 좁은 지류는 더 세차게 흐릅니다. 낚시가 가능할것 같은 무한천 또는 화산천 상류로 목적지를 정합니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보았던 예산 체육공원이 생각납니다. 직진은 화산천, 좌회전은 무한천...화산천은 무조건 나온다는 첩보를 듣고 가는 길이었는데...한번 구경하자는 생각에 예산 체육공원에 한번 가 보았습니다. 환상이네요. 동네 한쪽에 이런 곳이 있네요. 운동도 하고! 낚시도 하고! 천국입니다. 우리 동네 안양천 시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낚시도 할 수 있는 환경이 멋집니다. 그리고 도시 중심을 흐르지 않기 때문에 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