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봉당천2024.07.28 보령에 있는 봉당천이다. 전형적인 동네 낚시터. 아래로 유명한 부사호와 위로 보령호가 있어 특별히 찾아가지 않는 다면 가지 않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접근이 어렵다. 차대고 안전한 곳은 동네 어르신이 새벽부터 찜. 하류 방조제 근처 보다 조용하고 바람도 덜타서 편안하다. 붕어도 마릿수로 나온다. 단 대물은 없었다. 던지면 막나오던 95년 예당지 같다. 블루길은 없고, 배스가 있는것 같은데 잔씨알이 마릿수로 잡힌다. 세대 펼쳤가가 정신이 없어 한대로 막 잡아다. 월척은 없었지만 붕어 다양성은 대단하다. 산란철 하류에 대물들이 이유가 있었다.